"안녕하세요 DB입니다."
요즘 보면 생수를 참 많이 사다 드시죠. 지나다니다 보면 집 문 앞에 생수들이 많이 쌓여 있는 관경을 많이 보실 겁니다.
아무래도 택배로 주문하면 집 앞까지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 많이 생수를 찾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들은 편리함을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에 소지하기 쉽고 언제 어디서나 먹기 편리한 생수를 많이 사다가 드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지내는 곳은 정수기로 먹고 주말에 지내는 경기도 집에는 택배로 생수를 주문하여 먹고 있는데요,
무엇이 더 편리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편리함의 관점에서 보기보다는 어떤 물이 건강에 좋은 물인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고 물을 찾는다면 단순히 편리함만을 쫓아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과연 생수가 정수기보다 편리할까?
보통 사람들은 생수가 편리하기 때문에 생수를 사다 마십니다. 단편적인 면만을 보면 생수가 간편한 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택배로 주문하면 집 앞까지 갖다 주고 필요할 때 꺼내어 마시고 버리면 됩니다.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가요.
하지만 정수기라고 해서 불편한 것은 아닙니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일정량의 물이 컵에 담기고 간단하게 마실수 있으니까요. 단지 개인 물병에 담아 다니기에 불편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되겠지만 생수를 마시다 보면 남은걸 버리거나 남아있는 물을 나중에 마시게 되는 것보다는 그 정도 불편함은 불편함이 아니라고 생각하게도 되네요. 설마 다 마신 생수통들이 쌓여가는 모습을 보고 뿌듯해하시나요. 매번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은 생각하지 못하는 오류에 빠지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생수가 정수기 물보다 깨끗하다?
사실 제 생각에는 생수와 정수기 물, 둘 다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수도 완벽한 공정을 통해 생수병에 담아 출고가 되고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생수의 유통기한은 12개월이죠.
정수기 또한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필터 공정을 거쳐서 물의 성분들의 거르고 걸러 사람이 먹기에 최대한 깨끗한 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생수는 먹고 남은 물을 시간이 지난 뒤에 남은 물을 마셨을 때 비위생적인 것이고 정수기는 필터관리나 정수기 관리 미흡으로 인한 생기는 비위생적임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정수기들은 자동순환 및 세척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전의 정수기와는 다르고 매우 깨끗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2년 정도 정수기 회사에서 일을 했었는데요, 정수기 업체마다 한결같이 자신의 회사 제품이 좋다고 말하지만 제가 볼 때 기능성 면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떤 회사이든 정수기를 통해 걸러진 물은 일반 수돗물을 끓인 것보다 생수보다 깨끗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 맛은 생수가 더 맛있다고 느껴질 수는 있겠네요.
생수가 정수기보다 싸다?
생수가 정수기보다 싸거나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서 생수를 사다가 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사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보통 500ml 생수 40개에 10000원이 조금 넘고 2L 생수 20병에 15000원 정도라고 치면 한 달 정도 마실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건 마시기만 했을 때라는 조건이 들어가고 몇 명이 마시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음식을 할 때도 생수를 사용한다면 달라지는 얘기이죠.
만약에 음식을 할 때는 수돗물을 사용한다면 생수를 사다 마시는 것도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음식 할 때는 깨끗한 물이 좋지 않을까요.
정수기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렌탈비 20000원이면 사용할 수 있는 냉정수기들도 많이 있고 카드 사용에 따라 할인 혜택을 주는 정수기도 많이 있습니다.
정수기 물이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정수기 물로 밥을 하면 맛이 다르다는 것.
집에 정수기가 있으신 분들 중에는 실제로 정수기 물로 밥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전기밥솥에 밥을 할 때 정수기 물로 한번 해보세요. 사실 정수기 물로 밥을 하면 밥 맛도 많이 다르고 밥이 질이 변하는 시간도 많이 다릅니다.
생수도 깨끗하고 편리한 면이 있지만 가격 대비 비싸지 않은 정수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무슨 건강한 물이 있느냐 하실 수도 있지만 아닙니다. 건강에 물이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기회에 혹여나 집에 정수기가 없으신 분들이 있다면 가격 비싸지 않습니다. 어떤 회사라도 상관없습니다. 가격 많이 비싸지 않으니 이 기회에 한번 정수기 물을 마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본인이 아니더라도 집안에 부모님 집에 정수기가 없다면 이 기회에 저렴한 정수기라도 설치해 드리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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